캘러웨이 'XR'
"레이싱카의 스피드를 느낀다."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빠른 티타늄 드라이버 'XR'이다. 스피드 스텝 크라운이 에어로 다이나믹 헤드 디자인과 결합해 공기 저항을 줄이는 동시에 스윙 스피드를 최대로 높여주는 신기술이 출발점이다. 립 구조의 R-MOTO 페이스 기술은 무게를 10% 줄이면서 오히려 중심을 17% 낮추어 관성모멘트(MOI)를 높여주는 역할이다. 미스 샷에서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하고, 축적된 운동 에너지를 최대한 공에 전달할 수 있는 이유다. 옵티핏 호젤로 로프트와 라이를 8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완벽한 탄도를 설정할 수 있다. 무광택 블루 크라운으로 눈부심 방지는 물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로프트 9도와 10.5도 두 종류, 스탁샤프트 49만원이다. 상급자용 'XR 프로'는 헤드 체적이 440cc에 로프트 9도다. 페어웨이우드와 하이브리드는 36% 얇아진 단조 하이퍼 스피드 페이스컵이 핵심이다. 캐비티백 아이언도 관심사다. 우드의 페이스컵 테크널러지를 적용해 페이스가 더욱 얇아졌고, 남는 무게를 재배치해 중심을 벗어난 임팩트에서도 높은 반발력을 발휘한다. 헤드 아래 인터널 스탠딩 웨이브 역시 관용성을 높여준다. (02)3218-1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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