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가톨릭여성연합회장(왼쪽)과 이동우 리노스 나눔동호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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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리노스가 전날 명동성당에서 열린 '가톨릭여성연합회 사랑나눔 바자'에 약 4000만원 상당의 키플링 백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사랑나눔 바자는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의 주최로 2006년부터 10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리노스는 지난해에 이어 4년째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리노스가 기부한 키플링 백 이외에도 제일모직, 두산, LG패션, 삼양사 등의 기업에서 기증한 다양한 품목들이 판매됐다. 행사 수익금은 다문화가정과 미혼모 시설의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노학영 리노스 대표는 "기업의 의무는 끊임없는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이익창출로 사회에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키플링 백 기부를 통해 고객의 가치창조에 이바지하고, 다문화가정과 소년·소녀가장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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