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엽연초생산협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준성 영광군수(왼쪽)가 오세권 엽연초생산협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엽연초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20일 영광 한전문화회관에서 열린 ‘잎담배 품질향상 중견 경작인 교육’에서 광주엽연초생산조합(조합장 오세권)으로부터 엽연초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오세권 조합장은 “지난 2014년 잎담배 수매장 공동작업장 신축 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멀칭비닐 지원 등 농가의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에 힘써주신 영광군수에게 잎담배 재배농가의 마음을 모아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보내 주실 것을 부탁했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지역의 엽연초 재배면적이 광주·전남의 22%인 83㏊에 달하고 연간 16억원의 조수입을 올리는 고소득 작목으로 군 자체세입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엽연초 재배농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우리의 소중한 농촌을 살리는데 광주엽연초조합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에도 잎담배 재배농가의 연초경작지의 노후화된 지력증진과 생산력 향상을 위해 엽연초재배용 멀칭비닐 83㏊에 6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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