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군민회관에서 내외빈 및 10개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br />
"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성단체 활성화 기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군민회관에서 내외빈 및 10개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8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지역 여성단체를 아울렀던 이미숙 회장의 아쉬운 이임과 새롭게 취임하는 안은련 회장의 바르게살기협의회 곡성지회 여성회장으로서 그동안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곡성군 여성의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그동안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매월 1회씩 밑반찬 봉사와 관광지 주변 환경 정화활동, 재난지역 복구를 포함한 군정 협력, 그리고 자매결연 시군과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등으로 여성 지도자와 봉사자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단체의 모범이 돼왔다.유근기 곡성군수는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장의 노고와 공적을 치하하며, 앞으로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스스로 키워 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도 여성 참여율을 40%로 높여, 여성의 사회참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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