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제21대 부회장단 “박흥석 회장 불출마 결단 환영”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상공회의소 제21대 부회장단은 18일 부회장단의 합의추대 요청을 받아들여 상의 회장 불출마라는 큰 결단에 내려준 박흥석 회장에게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부회장단은 “제22대 광주상의 회장후보로 단독 출마한 김상열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해 화합과 신뢰의 정신을 이어나가고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상공업 육성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이들은 이어 “신임 김상열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계가 화합함으로써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되길 바라며, 광주상공회의소의 위상도 더욱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오는 20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상의 의원 80명의 동의를 얻으면 합의추대 형식으로 회장에 선출된다.그러나 단 1명이라도 반대의견이 있을 경우 투표를 거쳐야 하며 과반 득표를 해야 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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