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 초대해 '힐링캠프'

18~20일 켄싱턴 리조트 설악 비치점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랜드가 협력 업체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대해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이랜드월드는 '관계 회복'을 주제로 켄싱턴 리조트 설악 비치점에서 힐링캠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중소 협력업체 임직원 및 그 가족들 200여명이며,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됐으며, 부부관계나 자녀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가족간의 시간 만들기에 집중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등산과 스파, 워터피아, 해변산책 및 가족회복 미션수행 등 다양하게 짜여 있으며,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힐링 강의도 함께 준비됐다. 협력사 임직원들의 자녀들을 위한 이벤트들도 마련돼 있다.최종양 이랜드월드 대표이사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좋은 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협력관계 역시 가족처럼 서로 이해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힐링캠프' 동안 협력사 대상 이랜드 파트너 멤버쉽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된다. 협력사 직원들은 이랜드 파트너 멤버쉽 카드로 그룹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그룹 임직원들과 동일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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