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해피드림이 충남 당진시 시곡동에 조성되는 '당진 웨딩컨벤션 센터' 개발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시작됐다고 17일 밝혔다.해피드림은 웨딩컨벤션 센터 공사에 투입되는 대형 건설장비 출입을 위해 32번 국도에서 사업부지까지 왕복 4차선의 진입도 개설을 시작했다. 도로공사가 완료되면 전체 사업부지 3만여평 중 약 7000평 부지에 들어서는 웨딩컨벤션센터 착공이 본격화 된다.해피드림은 올 해 안에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초 본격적인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해피드림 관계자는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웨딩컨벤션 센터는 향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여가시설은 물론 인근지역 입주기업들의 비즈니스 연회와 국제회의까지 책임질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진입로 공사로 전체 공사 개발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주변 토지가치 감정가격은 5~7배가량 상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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