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MNU바이오솔텍, 죽염 제품 출시

[아시아경제 오영주]<H3>'3번 구운 죽염’ '3년 숙성 천일염’ 담은 4종세트 등 시판</H3>목포대학교 학교회사 ㈜MNU바이오솔텍이 이달부터 '3번 구운 죽염’과 '3년 숙성 천일염’을 담은 4가지 주력 세트제품을 출시했다.‘건강에 좋은 고급소금을 국민의 식탁에!’를 기치로 내걸고 목포대학교가 출자한 신기술창업전문회사 ㈜MNU바이오솔텍은 ‘목포대 바다금’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구매하는 선물용품이나 기념품 용도로 특화한 소금제품을 대량생산하고 있다.

[목포대 바다금 선물용 세트]

㈜MNU바이오솔텍은 '3번 구운 죽염’ 2병과 '3년 숙성 천일염’ 1병을 황금색 플라스틱 용기에 담은 3개입 세트(선물용)를 미관이 아름다운 점을 들어 자사 히트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권장하고 있다.또 선물용 세트와 같은 값이지만 양이 훨씬 많은 '3번 구운 죽염’(500g들이) 3개와 '3년 숙성 천일염’(500g들이) 2개로 구성된 파우치 5개들이 세트(실속형)는 죽염 다량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소개했다.

[목포대 바다금 알뜰형 세트]

이와 함께 '3번 구운 죽염’(500g들이) 1개와 '3년 숙성 천일염’(500g들이) 1개로 구성된 파우치 2개들이 세트(알뜰형)는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또 김치 절임용이나 대형 맛집 등에서 싼값에 사용할 수 있는 5㎏들이 2개입 3년 숙성 천일염세트도 판매하고 있다.박경우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 MNU바이오솔텍은 세계적인 소금 전문가 함경식 교수(목포대 식품공학과)의 기술자문을 받아 건강에 좋은 죽염·자죽염 등 특화된 소금을 전문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8년 동안 운영했던 목포대학교 학교기업 바이오플러스는 죽염 및 천일염 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춘 ㈜MNU바이오솔텍에 고급 천일염 제조기술을 전수하고 지난 달 폐업했다.오영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전세종 sejong10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