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영창뮤직은 독일의 오디오 장비 기업 젠하이저(Sennheiser)와 함께 자사의 전자악기 브랜드 커즈와일에 대한 사운드 솔루션 프로그램 'The Pursuit of Perfect Harmony' 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젠하이저는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된 헤드폰과 마이크 등 오디오 전문 업체로 '프리미엄 음향기기' '글로벌 프로페셔널 분야 1위 전문 오디오 기업'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커즈와일과 젠하이저는 자사의 주력 상품인 디지털피아노와 고급 헤드폰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성해 판매한다.먼저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의 대표모델인 안단테 CUP220과 CUP210, 하이브리드 고급 피아노 CUP2A 제품과 젠하이저의 하이엔드 헤드폰 HD598, 레퍼런스 헤드폰인 HD650을 묶음 구성하여 온라인 개별 구매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커즈와일의 안단테 시리즈는 세계최다인 6단계로 샘플링된 디지털음원과 보스턴 연구소에서 개발한 듀얼 코어 방식의 전용 DSP칩 마라 (MARA)가 탑재되어 선명하고 리얼한 음색을 구현한다. 패키지 솔루션으로 제공되는 젠하이저의 오픈 헤드밴드 타입 HD598은 E.A.R 기술로 명확하고 깨끗한 고해상도 커즈와일 사운드를 그대로 전달해주며, 올라운드형으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 시에 최고의 밸런스를 보여준다. HD650은 임피던스 300Ohms으로 최고 품질의 티타늄 마감, 탄력성 있는 케플러 섬유케이블을 사용한 최소 핸들링 노이즈 등 레퍼런스 헤드폰으로 전세계 최상급 제품으로 평가받는 모델이다. 커즈와일을 사용한 모니터링과 퍼포먼스시에 최소의 오차율(±1Db), 날씨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최고의 공간감과 응답성을 제공한다. 커즈와일은 모든 제품이 프로페셔널 오디오 환경을 권장하며 스튜디오 레코딩을 목적으로 개발되어지기 때문에 세계적인 음향 성능을 자랑하는 젠하이저와의 최상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 연주 및 작업이 가능한 디지털악기의 특성상 우수한 헤드폰으로 인한 최적의 성능구현이 필수적이다. 디지털악기 사용자들의 음향기기에 대한 구매율과 관심도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헤드폰 및 이어폰 국내 시장규모는 1200억원에 달한다.영창뮤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성 확보와 고객만족도를 단숨에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상반기내 젠하이저와의 패키지 품목을 더욱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현계흥 영창뮤직 대표는 "기술과 엔지니어 중심의 기업 분위기와 품질을 최우선하는 공동 철학으로 실제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협력관계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세계 프로페셔널 오디오 분야의 정상인 독일 젠하이저와 디지털악기 최고봉인 커즈와일은 최상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커즈와일과 젠하이저의 패키지 품목은 영창뮤직 공식쇼핑몰 (www.ycmall.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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