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최적화, 연결성 특징…미디어 전송 네트워크(MDN) 솔루션 출시
에릭슨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에릭슨은 통신사업자들이 지속 가능하며 수익성을 담보로 하는 미디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미디어 전송 네트워크(MDN) 솔루션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에릭슨 MDN은 선도적인 기술들을 조합해 네트워크 효율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 부가 가치 서비스 창출 등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업계에서 유일한 솔루션이다.에릭슨은 통신사업자들에게 비디오에 특화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줘 언제 어디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환경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미디어 산업에서도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에 대한 비전을 현실화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오베 아네비그 에릭슨 수석 부사장 겸 미디어 솔루션 부문 총괄은 "비디오는 이미 전체 모바일 네트워크 트래픽의 45%를 차지하고 있다"며 "2020년까지 8배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같은 트랜드를 바탕으로 통신사업자들은 네트워크에 대한 추가 투자가 필요하며, 에릭슨은 통신사업자들이 선도적인 미디어 전송 솔루션을 활용해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에릭슨의 MDN 솔루션은 산업 내 주요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최초의 솔루션"이라며 "통신사업자들이 미디어 전송 가치 사슬에서 부가 가치와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