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3월 13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한발 늦은 한은<사진>생각에 잠긴 이주열 총재천지개벽중인 기회의 땅 CLMV고위공직자 골프 스타트박대통령 여야대표 17일 '중동순방 민생' 회동한화, BMW 납품 독일업체 인수*한경경제 ,가보지 않은 길 들어섰다환율 '화들짝'박성택 "기업에 노동선택권 줘야"노조에 휘둘리는 기업들LG, 사상 최대 R&D 투자*서경이주열 '1%대 금리 실험' 성공할까황준국 "북과 핵협산 준비됐다"<사진>"5개월만에 내립니다"최경환 "취약층 가계부채 관리 TF 구성""동양시멘트 물에 빠졌다 살아나...이제 성장만 남았다"*머투정부 한은 '디플레 선제적 대응' 발 맞췄다중국 연내 금리 전면 자율화"개헌 2032년 목표로....자치분권이 핵심"한미 장기채 '금리역전'*파뉴디플레와의 전쟁, 한은도 방패 들었다달러 강세에도...한국 자본유출 가능성 낮아공무원연금 개혁 난항예고◆주요이슈*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가 자신을 공격한 김기종(55·구속)씨에 대한 처벌 의사를 경찰에 밝혀. 경찰은 12일 오후 1시30분께부터 대사관저에서 직접 리퍼트 대사를 상대로 2시간가량 피해자 조사를 벌였고, 리퍼트 대사는 김씨를 처벌해달라는 뜻을 밝힘. 수사본부는 수사관·참관인·통역 각 1명을 보내 사건 당시 상황과 김씨의 범행 행위, 피해 현황 등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물었음. 대사관 측은 이날 작성된 진술 조서의 영어 번역본을 경찰로부터 받아 자체 검토한 뒤 리퍼트 대사의 사인을 담아 13일 오후께 경찰로 회신할 계획. 경찰은 대사의 통역관을 상대로도 참고인 조사를 했음. 경찰은 김씨의 살인미수 혐의 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13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임.* - 청와대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해커가 12일 트위터에 공개한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통화내용 파일과 관련해 "트위터에 공개된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힘.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2014년 1월2일 박 대통령과 반 총장이 통화한 바는 있으며 이 통화의 상세 내용에 대해서는 1월2일자 청와대 보도자료에서 이미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이 전함. 앞서 자신을 '원전반대그룹 회장 미.핵'이라고 밝힌 한수원 해커는 이날 트위터에 박 대통령과 반 총장의 통화내용이라고 주장하는 녹취록 속기 한글파일과 원전 관련 도면 등 총 25개의 파일을 공개. 청와대가 이처럼 해커가 공개한 녹취록 속기 파일과 실제 통과 내용이 같은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것은 정상 간의 통화에 외교적으로 민감한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많아 평소 전문을 공개하지 않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됨. * -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인천 서구·강화을)의 당선 무효가 대법원에서 확정됐음. 따라서 4월 재보선에 안 의원 지역구도 포함돼 모두 4곳에서 새로운 국회의원을 뽑게 됐음. 대법원은 12일 안 의원의 선거 회계책임자인 허모씨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음. 허씨는 2012년 총선에서 선거기획사 대표 안모씨에게 법률상 규정되지 않은 컨설팅 비용 1650만원을 지급하고, 선거비용 제한액인 1억9700만원을 3182만원 초과 지출한 혐의로 기소됐음. 공직선거법에 따라 안 의원의 당선은 무효가 됐음. 공직선거법 제265조는 선거사무소 회계 책임자가 수당과 실비보상에 관한 규정을 위반해 징역형이나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는 경우 해당 의원의 당선을 무효 처리하도록 함. * - 하나금융지주가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하나·외환은행 합병절차 중단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기.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하나·외환은행 통합 중단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 앞서 법원은 지난달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6월 말까지 두 은행의 통합 절차를 모두 중단할 것을 명령했음. 하나금융은 법원의 결정 직후인 2월초 이미 이의신청을 위한 서류작업과 자료검토를 모두 완료한 뒤 제출 시기만을 앞두고 있었음. 당시 해당 재판부를 포함한 법원이 인사이동을 앞두고 있었던 데다 하나금융 내부의 인사도 예정돼 있어 이의신청이 한달 이상 미뤄진 것으로 파악됨. ◆눈에 띈 기사 *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75%로 인하한 가운데 '사상 첫'이라는 부담에도 금리를 1%대로 낮춘 이유는 가계부채보다는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컸던 것으로 보이는 등 한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한 이유를 분석해본 기사. * - 대기업 상반기 공채가 곧 시작되는 가운데 작년과 비교해 올해는 스펙 초월과 직무적합성, 인문학 중시 현상이 두드러진 반면에 전반적으로 채용 규모가 줄어든 상황에서 인문계와 여성의 취업문은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이는 등 대기업들의 인재 채용 특성을 미리 들여다본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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