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1억장 돌파, 신용카드는 1000만장 줄어…이용실적 비교해보니

지갑.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용카드가 1년 사이에 1000만장 가까이 감소한 반면, 체크카드는 오히려 325만장 증가, 1억77만장을 기록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신용카드 발급 수는 9232만장으로 전년 말(1억203만장)보다 971만장(9.5%) 줄어들었다. 신용카드 발급 수가 1억장 밑으로 떨어진 것은 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반면 체크카드 발급 수는 1억77만장으로 전년 말(9752만장)보다 325만장(3.3%) 늘어났다. 또 신용카드사별 회원 수를 단순 합계한 신용카드 회원 수는 7589만 명으로 전년 말보다 577만명(7.6%) 줄어들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카드 이용실적을 살펴보면 신용카드 이용실적(500조5000억원)은 11조6000억원(2.4%)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체크카드 이용실적(112조7000억원)은 20.0조원(21.6%) 증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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