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으로·골고루·알맞게'…미세먼지 많은 봄철 건강 지키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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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일교차 등 건강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가득한 봄철에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이 중요하다봄철에는 '규칙적으로, 골고루, 알맞게' 먹어야 한다. 특히 아침을 거르면 혈당 저하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며 점심이나 저녁의 과식을 초래해 소화기 관련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싱겁게 먹기'도 봄철 건강한 식습관의 주요 방안이다. 염분을 과잉 섭취하면 고혈압을 비롯한 순환기계 질환의 주요 요인이 되므로 염장·가공·인스턴트 식품의 섭취 및 외식의 빈도를 줄여야 한다. 또한 단백질의 결핍은 성장부진과 체력의 약화를 초래한다. 고기, 생선, 달걀, 콩 등의 질 좋은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봄철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기 위해서 지방질은 총열량의 20%를 섭취해야 한다. 동물성 지방섭취를 줄이기 위해 고기는 지방이 적은 살코기를 섭취하고 식물성 기름이 많이 사용되는 튀김, 볶음, 전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또 신선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충분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매일 신선한 채소와 해조류, 과일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의 유제품은 칼슘과 리보플라빈의 함량이 높아 골격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좋다.봄철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술, 담배, 카페인 음료는 제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술은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흡연은 폐암은 물론 심장병과 말초혈관계 질환의 발병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철분 흡수를 방해하며 불면증을 유발하기도 한다.봄철 건강한 식습관은 식생활 및 생활 습관의 균형이다. 규칙적인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으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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