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이에 따라 11-2번 버스는 노선 기점을 KTXK 광명역에서 소하동 광명동굴 입구로 바꾸고 오리로(광명시민체육관∼광명경찰서) 구간을 하안로, 디지털로로 변경해 운행한다. 오리로 구간은 현재 11개 버스노선이 있으나 하안2ㆍ9단지, 두산위브, 철산 래미안 자이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하는 하안로, 디지털로 구간은 101번 1개 노선 밖에 없어 11-2번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또 17번 버스는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기점을 학온동사무소에서 광명동굴 입구로 변경했다. 12번 버스는 자경마을을 경유하도록 조정했다. 11-2번과 12번은 오는 23일부터, 17번은 다음 달 3일부터 변경된 노선을 운행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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