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지쳤다. 부담 적은 동네서 집 사자!' 용인 '골드클래스 역북지구' 분양 관심 집중!

- 강남권 인접 용인시 전세/매매 시세 급상승 및 미분양 속속 매진- 2~3억대 기반시설 풍부한 택지지구 중소형 아파트 선호

용인골드클래스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들어 중저가 주택이 주택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고가 주택이 몰려 있는 서울 강남권의 주택 거래량은 줄어드는 반면 중저가 주택이 많은 비(非)강남권의 주택 거래량은 늘고 있다. 특히 강남권과 인접한 용인시 아파트의 거래량 증가폭이 크다.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수도권에서 2억~3억원대 아파트를 매입하는 영향이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기반시설 풍부한 서울 인근 용인 택지지구 중소형 아파트 분양에 실수요 몰려용인시는 작년까지 다른 지역처럼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렸던 곳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전세난이 심해지자 인근 서울 강남권 등에서 실수요자들이 몰려들면서 매매/전세가 등이 급격히 상승하였으며, 특히 미분양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이 완료되고 있다.리얼투데이 장재현 팀장은 “강남권의 가파른 전셋값 상승세와 올해 서울시 내 재건축 단지에서 빠져나온 대규모 이주물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세난민을 양산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용인, 김포, 동탄 등 서울과 접경지에 위치한 신규 택지지구 중소형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 아파트 회복세 뚜렷, 신규아파트 분양 기대감 고조 - 용인시청 앞 역북지구 4,100여 가구 공급 … 골드클래스 3월 27일 첫분양 개시!용인시청 앞 역북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세종건설은 용인시 역북도시지구에서 들어서는 첫 번째 '골드클래스 역북지구' 아파트를 3월 27일에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처인구 택지지구에서 아파트가 분양되기는 2011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며, 역북지구 내에서는 '골드클래스 역북지구'가 첫 분양에 나선다.용인시역북지구는 용인도시공사에서 조성한 택지로 4개 블럭에서 '골드클래스 역북지구'를 포함해 우미건설, 신영, 동원개발 등 4개 건설사 총 4,100여가구가 올 3월 27일 '골드클래스 역북지구'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역북지구는 생태, 문화, 조화를 바탕으로 개발되어 용인시청, 법원 등 행정 타운 및 구도심과 더불어 용인의 새로운 주거타운을 선도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골드클래스 역북지구'는 역북지구 내 첫 민간분양 공급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첫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에 수요자가 관심이 높다. 택지지구에 최초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건설사에서 초기 분양성공을 위해 차후 분양하는 건설사 대비 저렴한 분양가 적용 및 특화설계, 혁신평면, 조경, 커뮤니티 등에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따라서 첫 분양아파트는 택지지구에 추가 분양하는 건설사들의 분양가가 올라갈수록 시세차익을 높게 기대할 수 있어 투자 및 갈아타기 수요층들이 크게 선호하고 있다. '골드클래스 역북지구'는 혁신적인 설계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용인 역북지구 시장을 선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구 주택전문 중견 건설사인 골드클래스(주)(대표이사 박철홍, 現 광주전남주택건설협회장)는 최근 수도권 시흥, 인천, 용인, 광명 신도시와 전국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분양 성공을 거듭하며 주택업계에 신흥 강자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및 4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공공택지지구 아파트의 희소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택지지구 내 초기 분양물량이 수도권 투자자들에게 더욱 귀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골드클래스역북지구'는 용인경전철과기흥역 분당선 환승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명지대 및 초,중,고교가 있고, 바로 옆에는 이마트가 있어 교육 생활편의 기반이 풍부하게 갖춰있다. '골드클래스역북지구'는 총 623세대 규모로 전세대 전용면적 59~85㎡ 이하로 구성된다. 규모별로 59㎡, 83㎡ 타입으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현재 '골드클래스 역북지구'는 고객맞이를 위해 용인시 처인구유방동 513-3번지에 주택전시관 공사가 한창으로 이번달 3월 27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다. '골드클래스역북지구' 관련 자세한 분양상담은 (031-333-444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골드클래스역북지구' 분양대행사 (주)신진이앤씨 김유종 대표는 "용인시의 경우 수년간 공급물량이 거의 없었고 미분양 감소 등 분양시장이 회복되는 분위기다"며 "적정 분양가격이 보장된다면 투자수요는 물론 지역 내 갈아타기 소비자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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