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기획재정부는 "상반기의 원활한 재정 집행과 안정적인 국고금 운용을 위해 이달 중 5조5000억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발행 규모는 5일 1조5000억원, 12일 1조원, 19일 1조5000억원, 26일 1조5000억원이고 모두 63일물이다.기재부는 시중은행과 증권사 등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산업은행 등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정증권을 방핼할 계획이다.3월 말의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총 10조원으로 예상된다.재정증권은 정부가 국고금 일시부족분 조달을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