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집단 급식소 납품 농수산물 안전 강화한다

"학교 등 납품 식재료 검사 실시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등 집단 급식소에 납품하는 농수산물 안전성검사를 3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도내 집단급식소에 식재료로 공급되는 농수산물의 잔류농약, 중금속 등과 같은 위해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앞으로도 급식 재료의 철저한 검사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 건강한 급식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과일·채소류, 수산물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식재료 60여 건의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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