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재훈만 덩그러니…‘띠동갑’ 예고편에서도 쏙 빠진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예고. 사진=MBC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예고편에도 배우 이태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예고편에는 이태임이 등장하지 않았다.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격투기를 가르치고 익히는 송가연과 정재형은 링 위에서 본격적인 격투기 대결을 펼쳤다. 또한 봄 맞이 스페셜 그룹과외로 트로트 수업을 시작한 스승 홍진영과 방송인 김범수,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 갓세븐(GOT7)의 뱀뱀이 제자가 돼 트로트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남해녀 체험을 하고 있는 이재훈과 이태임 편에서는 게스트 예원이 해녀 밥상 탐방을 주제로 이재훈과 다정하게 요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에서는 출연 2회분이 남아있는 이태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띠과외 관계자에 따르면 5일과 오는 12일 방송 모두 이태임의 출연분이 편집된 채 전파를 탈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논란 여부를 떠나 시청자들이 보시기 불편할 것 같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한편 건강상의 이유로 '띠과외'에서 하차를 결정한 이태임은 최근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예원에게 욕설을 해 촬영이 중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하차 이유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태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원의 반말에 참았던 화가 폭발해서 그랬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원의 관계자는 "반말을 하지 않았으며 더욱이 카메라가 있는 촬영 현장에서 그런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라고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표해 진실공방까지 이어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예원, 불쌍하다" "예원, 둘이 말이 다르네" "예원, 누가 맞는 거야" "예원, 진실 밝혀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기자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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