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기자
사진=SBS '룸메이트'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자] '룸메이트'에서 나나가 최근 불거졌던 홍종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친구'라고 직접 해명했다.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나나가 출연자들과 식탁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홍종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지인들이 우리 집에 놀러오고 싶어 한다. 나나하고 써니를 많이 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써니가 "오빠가 나나를 보고 싶어 하지 않냐"고 되묻자 조세호는 "이제는 보고 싶어 못 하지"라고 답했다. 이에 써니는 나나에게 "(최근 열애설에 대해) 해명 좀 시원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나나는 "(사귀는 사이)아니다. 친구다. 진짜 친하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그는 "(써니)언니에게도 친하다고 자주 이야기하지 않았냐"고 덧붙였다. 써니는 "그랬다. 그래서 배신감 느낄 뻔 했다. 기사로 접하고. 아니 이럴 수가"라고 답해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나나는 "둘이서 본 것도 아니고 친구들 여러 명이서 함께 본 것"이라며 또 한 번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에 조세호는 "행동을 어떻게 하고 다니기에 열애설이 나느냐"며 농담을 했고 써니는 "오빠(조세호)랑은 그렇게 만나도 소문 안 나더라"며 웃었다. 앞서 1월 나나와 홍종현이 7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