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방세 유공납세자 인증서 수여

순천시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시청 시장실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하는 등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 했다.<br />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앞장선 납세자에게 인센티브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시청 시장실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하는 등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 했다.지방세 유공납세자는 순천시 거주 및 본점을 둔 개인·법인으로써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하고 기한 내 연간 50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1000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순천시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거쳐 개인 20명과 청우이엔씨㈜, 의료법인 진의료재단 2개 법인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에게는 시금고 여·수신 금리, 수수료 등 금융우대 혜택이 제공된다.한편 지난 1월에는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내에 납부한 16,262여 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모범납세자 900명을 선정해 2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했다.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함으로써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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