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은 3일 부안예술회관에서 2015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난 해소와 사회적 참여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된다. 발대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등 500명이 참석했으며 대표 참여자 선서, 사업설명,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인사말에서 “노인사회활동사업은 단순한 일자리가 아닌 사회에 봉사하는 시간”이라며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에 덤으로 수당을 받는 보람된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안전하게 일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올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해 환경개선사업, 경로당급식도우미사업 등 총 16개 사업(862명 규모)에 16억78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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