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국의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아메리카 익스프레스 대신 비자와 시티그룹과 손잡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한 아멕스와 공동브랜드 신용카드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시티그룹이 독점적인 카드 발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비자는 내년 1월부터 아멕스를 대신해 미국에서 가능한 신용카드 회사가 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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