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로맨스의 일주일' 예지원, "아직도 로맨스를 꿈꾸지만 쉽지 않아"[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예지원이 로맨스에 대한 갈증을 드러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발표회에서 예지원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녀온 파리 여행이 그녀에게 남긴 것을 밝혔다. 예지원은 "'로맨스와 일주일' 관련해 파리에서 촬영을 끝내고 '난 여자로 살았나' 생각해보게 됐다. '난 여자인가' 라고 되돌아 봤다. 그러고 나서 이 프로가 굉장히 좋아졌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그동안 말로만 시집가서 애를 다섯 낳고 싶다고 했다. 나도 모르는 새 워커홀릭이 돼 있더라"며 "밥시간도 긴 것을 안 좋아한다. 그렇게 변했다. 그러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나이에 맞는 성숙한 생각을 정말 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금도 로맨스를 꿈꾸고 있다. 다만 쉽지 않다"며 "연애란 나 혼자 하는 게 아니고 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남녀가 맞춰서 그 사이 무엇을 채워야 하는데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로맨스의 일주일'은 연예계 대표 골드 미스 예지원과 지나가 진실한 사랑을 찾기 위해 떠난 파리 여행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7일 오후 11시10분 첫 전파를 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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