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홍보수석 전격 교체…신임에 김성우 현 대통령 특보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에 김성우 현 대통령 사회문화 특별보좌관을 발탁해 임명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27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전임 윤두현 홍보수석은 임명 8개월 만에 사실상 경질됐다.김 신임 홍보수석은 SBS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이다. 지난달 23일 대통령 사회문화 특보로 위촉됐다가 한 달 만에 홍보수석으로 전격 발탁됐다. 민 대변인은 "김 신임 홍보수석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을 4년 역임하는 등 언론계 신망이 높고 기획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분"이라며 "앞으로 청와대와 국민들 간에 소통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서울(56) ▲대일고 ▲서울대 불어교육학과 ▲SBS 보도국장 ▲SBS 기획실장 ▲SBS 기획본부장 ▲SBS미디어홀딩스 전략본부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 이사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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