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물 오남용 예방·손씻기·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설 연휴를 맞아 17일 순천역과 순천시공용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과 고향길에 오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문화 확산, 올바른 손씻기, 식중독 예방 등 건강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보건소 전 직원들은 어깨띠를 매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음식물 보관방법, 약물 오남용 방지,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장기기증을 소개하는 다양한 리후렛과 물품을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또한 설연휴 기간 운영 되는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하는 포스터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우리 동네에 문을 연 의료기관 및 약국 알기 시민운동도 펼쳤다.이번 건강문화 확산 캠페인은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면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자 순천시 보건위생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기관, 약국과 협력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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