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Help Day운영으로 그늘진 곳 밝힌다

장흥군(군수 김성)이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내고 돕는 헬프데이(Help Day) 서비스 운영에 나섰다.<br />

"2015년 신규시책으로 매월 한 읍면씩 구석구석 마을방문""복지이장, 부녀회장, 공무원 등 98명이 4인1조로 소외계층 발굴"[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이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내고 돕는 헬프데이(Help Day) 서비스 운영에 나섰다.헬프데이(Help Day) 서비스는 마을의 복지이장과 부녀회장, 공무원 등 4인 1조의 인적안전망을 구성하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지난 16일에는 73가구를 방문해 통합사례관리와 수급자 신청 또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보행보조기 지원 등이 필요한 51가구를 찾아냈다.군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도움을 전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의 공모상업 추진과 후원 연계도 검토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복지예산의 증가에도 복지사각 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헬프데이(Help Day) 서비스를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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