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중국 CCCME 초청 현장 견학 진행

16일 충남 천안시 성성동에 위치한 ㈜리홈쿠첸 연구소에서 관계자들이 신제품 탑(TOP) 밥솥의 풀터치 LCD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왼쪽 첫 번째 ㈜리홈쿠첸 장원용 이사, 오른쪽 세 번째 CCCME 유정경 총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생활가전 전문 기업 ㈜리홈쿠첸은 '상무부 중국기계전자산품수출입상회(CCCME)'를 초청, 연구 및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상무부 중국기계전자산품수출입상회(CCCME) 중국기계전자무역망 유정경 총재, 이해도 부총재 등은 충남 천안시 성성동에 위치한 ㈜리홈쿠첸 연구소 및 공장을 찾았다. 이날 CCCME 방문단은 중국 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리홈쿠첸의 밥솥과 전기레인지 등 주력 상품의 생산라인과 연구소를 견학하고, 수출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CCCME는 화메이(華美), 중신(CITIC) 등 중국 국영 기업을 중심으로 11만 회원사를 보유한 중국 최대 수출입 상회이다. 중국 기업의 수출입 활성화 지원과 기업 간 법률 자문, 갈등 해소 중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방한도 한국·중국 간 무역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CCCME 유정경 총재는 "이번 방문으로 한국의 프리미엄 밥솥제품의 뛰어난 기술과 디자인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한중 무역 및 유통장벽을 적극 해소해 많은 중국 소비자가 쿠첸과 같이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리홈쿠첸 이대희 대표는 "중국 최대 수출입 상회인 CCCME는 한중 FTA 비준 이후 한중 기업 우호 상생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며 "당사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이번 CCCME의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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