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주택사업본부장 임재득 전무를 포함해 임직원 37명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임 전무는 1992년 금성백조주택에 입사해 대덕테크노밸리 7단지와 도안신도시 13단지 아파트 현장소장 등을 거쳤고, 2011년 주택사업본부장을 맡은 이후에는 도안7, 동탄17, 죽동, 세종예미지를 100% 성공시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기술자로서의 뛰어난 면모를 보여왔을 뿐 아니라 미래의 자체 사업부지까지 확보하는 등 금성백조의 주력 사업인 주택사업을 더욱 성장시킨 점이 높게 평가돼 상무에서 전무로 전격 승진됐다"고 전했다.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도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새 가족이 늘어날 만큼 사업 포트폴리오는 더욱 다양해지고 재무 건전성은 건실하게 유지될 수 있었다"며 "직급에 맞는 업무역량과 리더십, 조직을 위한 현명한 지성과 인성을 갖춘 리더들이 앞으로 회사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격려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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