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 연속 600선 마감 재안착 시도···602.24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600선에서 마감하며 재안착을 시도 중이다.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3포인트(0.14%) 오른 602.24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604.69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 마감했다. 외국인이 251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9억원, 8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3.18%), 금융(2.75%), 섬유·의류(2.04%), 통신장비(2%)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디지털컨텐츠(-1.81%), 인터넷(-1.3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메디톡스(7.15%), 동서(3.70%), 이오테크닉스(3.50%) 등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컴투스(-3.00%), CJ오쇼핑(-2.99%)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17종목 포함 45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종목 포함 539개 종목은 하락했다. 62개 종목은 보합권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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