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최보군(한국체대)이 2015 그라나다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PGS)에서 은메달을 땄다. 스페인 그라나다의 시에라 네바다 스키리조트에서 11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오스트리아의 페이어 알렉산더를 따돌렸다. 결승에서 독일의 바이스 다니엘에 졌지만 김용현(중앙대), 이상호(한국체대) 등을 완파한 상승세를 준결승까지 이어가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마흔세 나라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종합순위는 18위(은 1, 동 1)로 올랐다. 대표팀은 앞서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의 서지원(이화여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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