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설 명절을 앞두고 11일 중마상설시장을 방문해 지역 민생현장을 찾아 나섰다.<br />
"설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지역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설 명절을 앞두고 11일 중마상설시장을 방문해 지역 민생현장을 찾아 나섰다.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광양시를 비롯해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외주파트너사협회, 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산단협의회 임원 및 직원 등이 함께 침체된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의 설 성수품 동향 점검과 장보기(쇼핑)를 했다.앞으로 시는 12일 광양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임원들과 광영상설시장을, 16일 광양상공회의소와 광양제철소 임원 및 직원들과 함께 광양5일 시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 상권 이용 분위기 확산으로 지역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나갈 계획이다.정현복 시장은 “기업인, 상인, 시민 모두가 지역경제라는 한 배를 타고 있는 공동운명체로 모두가 잘 되어야 하며 서로를 위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김권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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