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정승화 한국예탁결제원 전략기획본부장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5일 국민안전처로부터 2014년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분야에서 유일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예탁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SAFE+ 등 금융망이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됐으며 매년 정부로부터 재난예방 및 대응역량에 대한 평가를 받아 왔다.SAFE+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경제에 중대한 영항을 미칠 수 있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국가가 인정한 시설로 에너지·정보통신·금융 등 총 9개 분야, 약 90여개 기관이 지정돼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상과에 안주하지 않고 투자자 및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또록 앞으로도 재난예방 및 대응대책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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