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 구민평가단
민원인 설문조사 항목은 공무원 응대태도, 업무처리과정, 환경 및 복장 등 7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월 담당 부서와 동을 바꾸어 배치함으로써 직원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평가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그동안 성북구는 구민평가단 활동을 분기별 친절행정 고객만족도평가에 반영,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선정, 구청장 표창 및 격려품 등을 시상해왔다.또 지난해에는 구민평가단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 서울시 서비스품질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되기도 했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성북구의 감동행정 서비스 실현에 발로 뛰며 현장을 누비는 구민평가단이 마중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15 행정서비스 구민평가단’의 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로 활동혜택으로는 매월 12만원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