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덕연동, 주민과 함께 쓰레기 없는 도심 만들기 앞장

순천시 덕연동은 지난 3일 연향3지구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 취약지 5개소와 공한지 일원을 공무원, 통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br />

“덕연동 민·관 합동 대청소와 홍보 캠페인 전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덕연동(동장 황택연)은 깨끗한 도심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덕연동은 지난 3일 연향3지구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 취약지 5개소와 공한지 일원을 공무원, 통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대청소는 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 달성을 목표로 올 1월부터 불법(혼합)쓰레기를 미수거 한다는 시 방침에 따라 곳곳에 쌓여있는 불법쓰레기를 민·관 합동으로 단속하고 정리해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실시했다.황택연 덕연동장은 “쓰레기 문제는 시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스스로 나서 불법쓰레기를 정리하고 홍보해 나간다면 조속한 시기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것이다”며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한편, 덕연동은 설맞이 종합대청소를 계획중이며 매월 2회 지역별로 민·관 합동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쓰레기 분리수거와 내 집 앞 쓸기 운동을 시민운동으로 정착시켜 깨끗한 도심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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