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건강도시 심포지엄
그동안 강동구는 세계보건기구 메인 홈페이지에서 소개되는 등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로 국내·국제적으로 호평을 받은 '건강100세 상담센터'와 '강동그린웨이' '친환경 도시농업' 등 그동안에 이루었던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9월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출됐다.의장도시 출범을 축하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명예보건행정관, 건강리더, 건강 100세 동아리 회원 및 암사동 도시재생시범 사업과 관련, 관심있는 주민 등 총 230여명이 참석했다.뿐 아니라 KHCP 부의장 도시인 경기도 시흥시를 비롯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와 서울 도봉구, 성동구, 경기도 광명시, 수원시 ,충북 진천군, 충납 서산군, 당진군, 전남 완도군, 경남 양산시 등 20여개 회원도시가 참석해 회원 간 우호를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이해식 구청장은“앞으로 전국 73개 광역· 기초 자치단체를 대표, 회원도시 간 우호를 다지고 국내·외 건강도시 네트워크와 소통하겠다”며“중앙 정부와의 연계 강화 및 정책 건의 등을 통해 대한민국 건강도시를 선도할 구심체가 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