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4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행복나눔 사랑의 방한복’ 행사를 열고 500여벌의 방한복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광주은행 송종욱 부행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사진제공=광주은행<br />
"500여벌의 방한복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 설 앞두고 온정의 손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방한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4일 오전 광주은행 본점에서 송종욱 부행장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김상균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사랑의 방한복’ 행사를 열고 500여벌의 방한복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패딩 점퍼는 지역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에 전달되어, 이들의 추위를 녹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은 방한복과 생필품을 손수 포장해 독거노인세대를 직접 방문하고, 이를 전달하며 독거노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광주은행 지역공헌실 전창언 실장은 "광주은행은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해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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