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3일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IBK기업은행과 '통일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기청과 IBK기업은행은 탈북민과 통일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탈북민 대상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통일금융 지원방안 수립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통일 관련 기업에 최대 0.5%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발생 이자 일부를 통일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IBK통일대박기원통장'과 '북한이탈주민 창업자금 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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