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패션잡화군 '빅3' 진입 등 비전 발표'

리노스,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각 사업부문별 비전 제시지난달 패션사업부 사무실 확장 이전, 업무 환경 업그레이드IT·패션·바이오제약서비스 사업 포트폴리오로 성장·수익성 확보

리노스가 2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각 사업부문별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은 리노스 임직원들이 창립식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이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리노스가 2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패션부문 잡화군 빅3 진입을 위한 초석 마련 등 각 사업부문별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서울 서초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노학영 대표는 "각 사업부문의 비전으로 ▲패션 부문은 잡화군 BIG 3 진입을 위한 초석 마련 ▲IT 부문의 경우 무선통신 리딩컴패니로서 무선통신 사업자로의 도약 ◆바이오제약서비스 부문은 국제표준을 주도하는 아시아 대표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 위탁기관)로 각각 정했다"면서 "내실을 다지며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밝혔다.패션 잡화군 빅3 진입을 위해 리노스는 지난달 23일 패션사업본부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키플링 매장 인테리어를 사무실 공간에 접목해 브랜드 콘셉트와 고객 수요를 세심히 파악하기 위해서다. 리노스는 1991년 설립 이후 국가재난안전통신망과 열차무선을 중심으로 하는 IT 부문과 키플링, 이스트팩 중심의 패션 부문, 지난해 인수한 드림씨아이에스의 바이오제약서비스 부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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