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나이벡이 치주질환으로 노출된 치아뿌리 표면에 존재하는 각종 세균들을 제거하고 임플란트 시술시 치아 접합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미국특허청(USPTO)에 등록 완료했다고 2일 공시했다. 특허의 명칭은 '치아의 접합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치과용 클린저 조성물(Dental Cleanser Composition for Improving Conjugating Ability of Teeth)'다. 관련 제품은 현재 국내 시판 중인 '크린플란트(Clinplant)'다. 크린플란트는 임플란트 시술 시 사용해 치아 접합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세균층을 제거해 감염 등의 부작용을 억제한다. 나이벡 관계자는 "임플란트용 뼈 이식재 등과 함께 이번에 미국 특허를 받은 크린플란트 등 자사 주력제품에 대해 현재 회사의 모든 역량을 모아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어 올해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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