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외국인 환자 유치 워크숍
아울러 요즘 문제된 의료기관의 수술실에 대한 안전관리와 감염관리 교육도 하고 외국인환자 사증발급 등 출입국 관리사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 를 높여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외국인 환자 유치 워크숍
또 구는 이번 교육 실시이후 오는 4월과 8월에는 현장실무자의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해 메디컬영어 ? 중국어 교육을 하고 6월과 11월, 12월에는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예방과 해결방안’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의료현장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의료분쟁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구는 의료관광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0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의료관광팀’을 신설,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 해외설명회 개최 ▲ 의료관광 국제 컨퍼런스 참가 ▲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및 지원 ▲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MOU 체결) ▲ 다국어전용 홈페이지 구축 ▲ 의료관광 통역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에 힘써 왔다. 특히 지난 2013년 6월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옆에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개관해 강남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이 보다 손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관광 특화상품 ‘리본(Reborn)’을 출시하는 등 홍보·마케팅에서도 관광 1번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앞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전문화된 맞춤교육 개발과 미비한 법과 제도를 개선, 우리나라 의료관광 의 국제적 경쟁력 확보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관광 1등 도시 강남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교육 참가에 대한 사전 접수는 6일까지 강남구 보건소 보건행정과 (Tel.3423-7024, Fax.3423-8900)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