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정남 '터보 그만두고 하루 22시간 게임'…폐인 인증

김정남 /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해투3' 김정남 "터보 그만두고 하루 22시간 게임해 1등"… '폐인 인증'[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정남이 터보를 그만둔 후 게임만 하며 폐인 생활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터보를 그만둔 후 생활을 고백했다.이날 김정남은 "터보를 그만두고, 생활고는 없었다. 그냥 없을 때는 없는 대로 살았다"면서 "그냥 게임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그는 "하루에 22시간씩 게임을 했다. 어느새 보니까 게임 내에서 1등을 하고 있더라"라며 "잠도 침대에서 안 잤다. 책상 위에서 2시간 정도 잤다. 그래서 부모님이 걱정이 많으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김정남은 이어 "요즘 어머니가 제가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매일 우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정남, 힘내요", "김정남, 긍정적이다", "김정남, 앞으로 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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