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갤럭시아컴즈가 범 LG가(家) 3세 구본호 씨의 지분 매입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다. 29일 오전 10시8분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전일보다 705원(14.95%) 오른 5420원을 기록하고 있다. 52주 신고가도 재차 경신했다.이는 금융투자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렸던 구본호씨의 지분 매입 때문으로 풀이된다.전날 구씨는 시간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갤럭시아컴즈 주식 447만1545주(14.48%)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6촌 동생인 그는 지난 27일과 28일 각각 277만9466주, 169만2079주를 사들였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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