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청년 및 이주여성 인턴 지원 참여 기업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청년인턴지원 사업과 다문화 이주여성 인턴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 한다.이번 모집은 오는 1월30일까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취업지원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청년 및 결혼 이주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참여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 또는 1인 이상 영농· 영어조합법인, 농업회사 법인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남군청 지역개발과(530-5353)에 접수하거나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지원센터(//job.jeonnam.go.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지원내용은 인턴 1명당 80만원씩 최대 9개월간(이주여성의 경우 70만원씩 최대 8개월간)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년인턴의 경우 취업장려금으로 최대 120만원 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군은 앞으로도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직원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에게는 인건비 일부 지원을 받으며 구인난 해소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채용계획이 없는 기업도 우리 지역에 일자리 제공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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