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제일모직의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가 한국과 중국에서 브랜드를 대표할 전속모델로 배우 이종석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엠비오는 격식을 갖춰 입는 기존의 남성복 브랜드와 달리 세련되고 위트 있는 디자인에 슬림한 핏의 남성복을 새롭게 제안, 젊은 남성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다. 엠비오 측은 이종석이 모델 출신 배우의 명성에 맞게 출중한 신체조건과 연기력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 이미지와 일치해 전속모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승제 엠비오 팀장은 "중국인 방문 유입이 많은 코엑스에 호텔 컨셉의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지난 8일 공개하며 향후 중국에도 신개념의 복합문화공간 형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고객에까지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엠비오는 전속모델 이종석이 화보에서 착용한 재킷인 '퍼펙트 블레이저'를 이번 봄 대표 아이템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엠비오 특유의 슬림한 실루엣에 캐주얼에 많이 사용되는 저지(jersey) 원단과 잘 늘어나는 특성을 가진 스트레치 소재를 더해 가볍고 활동하기에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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