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장흥 표고버섯, 지역민 소득증대 이끈다

정남진장흥표고버섯연합회는 지난 22일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표고재배 농가와 생산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남진장흥표고버섯연합회는 지난 22일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표고재배 농가와 생산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 2014년 결산 보고와 2015년 계획 보고 등과 함께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생산 품질 향상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서은수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진상품으로 유명한 장흥 표고버섯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장흥표고버섯이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합회에서 애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장흥군은 명품 표고버섯 육성을 위해 지난해 사업비 56억여원을 투입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산림작물생산단지, 표고종균톱밥배지, 표고재배사, 표준규격출하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