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임기자
최강성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자료제공:전북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전북은행노동조합은 23일 오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전북은행 제43년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및 제18대 위원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 김윤덕 국회의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김문호 위원장, 각 지부 산별 위원장 및 250명의 대의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대의원대회에서는 표창수여, 제42년차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 43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통과됐다.최강성 위원장은 "(올해 핵심중점 과제는) 전북은행 자존심 회복, 경영진 견제강화, 실질임금과 복지확대, 살맛나는 일터 실현"이라며 "이를 통해 행동으로 현장에 희망주는 강한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