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7월 이전 문자 공개 못하는 이유는?…'휴대폰 물에 빠져 복원 안돼'

클라라-폴라리스 '문자' 논란 / 사진=SBS 방송 캡쳐

클라라. 7월 이전 문자 공개 못하는 이유는?…"휴대폰 물에 빠져 복원 안돼"[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클라라와 소속사 폴라리스와의 '문자'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클라라 법률대리인이 해당 논란에 입을 열었다.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는 클라라와 소속사 폴라리스의 진실공방을 다뤘다.이날 방송에서는 클라라 측이 공개한 성적 수치심 관련 부분을 다루면서 앞서 공개된 문장 바로 뒤에 있던 '와인 마시다보니 너 생각이 나서 그런다' '내일 좋은 만남이 되자'라는 메시지를 공개했다.이 내용에 대해 클라라 법률대리인인 박영목 변호사는 "그룹 회장으로부터 '신선하고 설렌다', '와인 마시다가 네 생각이 났다'라는 메시지를 받고 클라라 씨는 상당히 불쾌한 상태였다"며 회장이 새벽(오전 12시 11분)에 술을 마신 상태에서 보낸 메시지에 수치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 측이 공개한 메시지 역시 전체 내용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클라라가 공개한 메시지는 7월 30일부터 시작하는데 사적인 대화는 그전에 많았다는 것. 그러자 변호사는 "그건 5월, 6월 메시지가 빠져서 그런 게 아닐까. 당시 소지했던 휴대폰이 물에 빠져 복원이 안 되고, 카톡 서버에도 남아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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