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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23일 김혜자 사골떡만두국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사골떡만두국은 동절기 시즌 상품으로, 따뜻한 사골국물과 속이 꽉 찬 고기만두를 떢국떡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도록 개발됐다.고객들은 첨부된 사골베이스 소스를 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3분간 렌지업하는 것 만으로 사골떡만두국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200원.GS25는 국물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지만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국물 상품이 라면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에 착안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사골떡만두국을 개발하게 됐다.GS25는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을 찾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실제로 GS25 간편식은 2013년, 2014년 각 각 전년 대비 35.4%, 37.5% 증가하며 높은 신장율을 기록했다.김영화 GS리테일 편의점 간편식MD는 “한 끼 식사, 음주 뒤 해장, 간식, 안주 어디에나 어울리는 사골떡만두국을 간편식 형태로 출시함으로써 편의점 국물 상품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SNS상에서 회자되고 있는 갓혜자 도시락에 이어 갓혜자 떡만두국이 출시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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