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나가수3' 출연 확정…네티즌 '재기 기다려' vs '절대 안돼'

이수. 사진= 이수 SNS

이수 '나가수3' 출연 확정에 네티즌 비난 고조 "아무리 노래를 잘해도 이건 아니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밴드 엠씨더맥스의 보컬 이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 출연을 확정지었다. 21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는 '나는 가수다3'의 최종라인업에 스윗소로우, 하동균, 소찬휘, 박정현, 씨스타 효린, 양파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수는 갑작스럽게 하차한 십센치 대신 합류했으며 기나긴 고심 끝에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수는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로 검찰 수사를 받고 성범죄 예방교육을 듣는다는 조건으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았다. 이후 음악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칩거해오다 지난해 9월 소속사 동료가수였던 린과 화촉을 밝히며 최근 방송활동을 조금씩 재개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가 다시 공중파 무대에 선다는 사실에 응원메시지를 보내는 네티즌이 있는 반면 이수의 과거 전력을 문제 삼으며 활동재개를 맹비난하는 이들도 있다.한편 '나는 가수다3'는 오는 30일 밤 10시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편집1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