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IBK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코넥스시장 우수 지정자문인으로 선정됐다.한국거래소는 20일 이들 2개사를 2014년 코넥스시장 우수 지정자문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해 코넥스 상장 실적이 있는 13개 지정자문인 가운데 상장기업 발굴 실적이 우수하고,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나, 공시지원 및 분석보고서 발간 실적이 우수한 2개 증권사를 우수 지정자문인으로 선정했다. 적절한 실적 평가로 코넥스시장 조기 안착 노력을 격려하고 역할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거래소는 상장실적, 거래활성화 노력 등 코넥스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에 대한 기여도, 유동성공급을 비롯한 지정자문인의 의무에 대한 이행도, 기업 인큐베이팅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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